
대구교통공사와 푸른청신경과의원 양준규 원장은 2호선 신매역에서 멜로디 건강기부 계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1000만원을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에 기부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
대구교통공사와 푸른청신경과의원 양준규 원장은 지난 21일 2호선 신매역에서 지난해 신매역에 설치된 멜로디 건강기부 계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1000만원을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적립된 기부금은 지난 2019년 양 기관이 맺은 신매역 멜로디 건강기부 계단 설치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된 금액으로, 협약에 따라 계단 이용자 1명당 1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1년간 누적된 금액을 매년 소아암 센터에 기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