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치과 광주상무점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사업에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나눴다.
치우치과 측은 지난 17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저금통 모금사업에 후원금 전달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모금사업은 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결연된 ‘아름다운 이웃’ 기관, 자원봉사자 및 단체, 서구지역 상가 및 유관기관 등에 비치된다. 사업으로 얻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식사, 의료비, 여름나기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치우치과는 지역 내 이웃들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해 4월 광주광역시 내 상무·두암·학동·수완 등 4개 지역에서 개원 이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한 구강 교육, 검진 등 의료봉사, 기부 등을 이어오고 있다. 행복나루노인복지관, 광주 북구노인종합복지관, 광주애육원 등에서 건강 검진 및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후원사업에 참여한 진세식 치우치과 광주상무점 대표원장은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지만, 주변을 세보면 여전히 어려운 생활에 고생하는 어르신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며 “치우치과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러한 어르신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