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열린 6차 현장설명회는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 인근 방음터널 설치 △3호선 신덕풍역(가칭) 유치 △풍산지구 내 멀티스포츠센터 신설에 대한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덕풍1동 박상렬 주민자치회장, 성은경 통장회장, 송진철 새마을지도자 회장, 정광윤 새마을부녀회장, 이원진 체육회장, 김석수 지역자율방재단 동대표, 설광수 (신)덕풍역 설치 추진위원회 대표, 덕풍2동 장영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서춘성 〃 고문, 노영복 방위협의회 회장, 김명자 서해아파트 입주자대표, 최숙 하남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 덕풍3동 남이권 통장회장, 전명춘 주민자치회 부회장, 박정자 새마을부녀회장, 유병옥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 전창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체적인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한 후 주민들과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와 3호선 신덕풍역(가칭)이 한눈에 보이는 인근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세부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풍산지구 멀티스포츠센터 건립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원도심 주민에게 근거리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멀티스포츠센터를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다”며 “수영장과 탁구·농구·배드민턴장 및 헬스장 등의 시설이 포함된 복합 체육시설이 조성되면 시민이 건강한 도시 하남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5일 미사지구에서 시작된 현장설명회는 총 6주간 24개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하남시가 진행하는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지역별 현장설명회에서 이현재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진행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현장설명회, 이동시장실 등 현장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