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4일 조직 전반에 자유와 활력을 불어넣고 다 함께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DUDC 혁신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하고 사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등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DUDC 혁신 워킹그룹은 지난해 10월 공사가 고강도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한 후 발족된 사장 직속 ‘파워풀 혁신 TF’ 운영 결과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로 발전시켜 경영 혁신을 실현하고자 공사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혁신 실무협의체로 사내에서 혁신 의지가 높은 직원을 추천 받아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과 미래 번영을 선도하는 일등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마음과 건전한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며 “열정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DUDC 혁신 워킹그룹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공사가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혁신의 고삐를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