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삼척시민 안전 위협 우회도로 건설 필요성 제기"

2023-02-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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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7호선 삼척-동해 구간 대체 '우회도로'는 조성돼야 한다"

박상수 삼척시장 페북 캡처 사진[사진=이동원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 지난 9일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이 현안 협의를 위해 삼척시를 찾았다고 SNS를 통해 알렸다.
 

박상수 삼척시장 지난 9일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과 현안 협의를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

이날 박 시장은 현재, 삼척시의 국도 관련 주요 현안은 크게 두 가지라며, 하나는 ‘국도 7호선 삼척시~동해시 구간’ 대체 우회도로 국가계획 반영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특히, 국도 7호선은 삼척 도심을 지나가고 있다며, 이 도로로 인해 하루 2만4000여 대의 차량이 도심을 통과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교통사고, 환경 등 삼척시민의 안전을 위협해 우회도로 건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선 8기 출범 후 우회도로 조성을 위한 용역을 실시했다고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정의경 청창님이 삼척을 찾은 만큼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국 7호선 우회도로 반영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국도 38호선 미개통 구간’에 대해서도 협력 방안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원주지방국토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속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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