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임시청사. [사진=이종구 기자] 충북 청주시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시설 개방과 부모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 210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 41곳이 신규로 선정됐다. 재선정 95곳과 정기점검을 통한 선정기간 유효 어린이집 74곳으로 시 전체 어린이집 605곳 중 34.7%인 210곳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때 가점받는다. 보조교사 인건비 우선 지원 등도 이뤄진다. 신규 지정 기간은 1년이다. 관련기사충북지사·도의장 2027년 유니버시아드 유치 벨기에 출국청주 '충혼탑 추모공원' 내년 2월까지 설계 공모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부모 참여 중심의 열린어린이집의 활성화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열린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종구 9155i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