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일일이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추진

2022-10-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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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도시 달서구 조성에 더욱 노력

대구 달서구, 일일이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달서구는 아동을 24시간 안전하게 지켜주는 ‘달서 아이 ON 24’ 사업을 올해 추진하고 있다. [사진=대구달서구]


민법 징계권 폐지에 따른 ‘모든 체벌행위 금지’, ‘아동 긍정 양육 129’ 집중 홍보와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긍정 양육 즉석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캠페인에는 달서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5개 기관인 달서구, 달서·성서경찰서, 대구 남부교육지원청, 대구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했다.
 
달서구는 아동을 24시간 안전하게 지켜주는 ‘달서 아이 ON 24’ 사업을 올해 추진하고 있다. 마을 단위 아동 지킴이 지정,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달서구 새싹 아동 지키기,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등 아동 안전이 최우선으로 되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계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달서구 아동이 달서마을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로 특별한 도시 달서구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 제9회 달서 가족 축제 200가족 참여

지난 10월 1일, 호림강나루공원에서 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제9회 달서가족축제’에 200가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대구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10월 1일, 호림강나루공원에서 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9회 달서가족축제’에 200가족 9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가족과 이웃이 어울리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달서가족축제는 ‘달서 가족! 희망과 행복을 공유한다’라는 주제로 200가족 900여 명이 참여해 4개 팀 토너먼트 형식의 대항전으로 진행했다.
 
달서가족축제의 주요 행사는 명랑경기로 큰 공 굴리기, 색판뒤집기, 파도를 넘어, 6인 7각 등 체육 경기 6종과 참가자 모두 함께하는 팀별 응원전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 임무로는 만보기, 컵 쌓기 달인, 딱지치기, 가족 줄넘기, 절대음감 릴레이 등 미니게임 10종이 12개 부스에서 운영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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