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공사비 850억 규모

2022-09-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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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이미지=금호건설]

금호건설이 ‘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850억원이다.
 
6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준씨엠에스에서 발주한 공사로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1만951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34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A 113가구, 84㎡B 132가구, 119㎡ 101가구 등의 타입으로 구성된다.
 
앞서 금호건설은 지난달 △경기 야탑동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인천 왕길역 △충북 음성 삼성면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사업 등을 수주했다.
 
또한 △양산시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평택~안산·청주~사리·구미 등 천연가스 공급시설 설치공사 3건을 수주하는 등 주택, 건축, 토목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연일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수주로 회사 기초체력이 좋아지고 있다”면서 “점점 쌓여 가는 수주잔고 확보로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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