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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736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에 집계된 7465명보다 102명 줄어든 수치다. 전체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가 3548명, 비수도권이 381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729명, 서울 1501명, 경북 515명, 대구 430명, 경남 408명, 강원 364명, 울산 332명, 인천 318명, 부산 287명, 전북 265명, 충남 255명, 전남 235명, 광주 183명, 대전 157명, 제주 147명, 충북 98명, 세종 2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자정까지 1845명 늘어 총 93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