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2022-05-30 16:13
  • 글자크기 설정

교육부, 2년간 재정 지원 후 중간평가 거쳐 1년 추가

덕성여대 전경 [사진=덕성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가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30일 덕성여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 유형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덕성여대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재정 지원을 받으며, 이후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 1년(2024년) 지원도 가능하다. 덕성여대는 지난해까지 유형Ⅱ에 선정되어 사업 운영에 대한 토대를 다진 데 이어 올해 유형Ⅰ에 진입했다.

이번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는 2022년 사업운영 계획 및 2023~2024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평가는 대입 공정성과 책무성,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선발 기능강화 및 전문성 제고, 고교교육 연계성 등 대학의 전형 운영 기본역량을 바탕으로 내실화·고도화 계획 등이 반영됐다.

덕성여대는 유형Ⅰ 선정에 따라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는 물론 대입전형 관련 정보공개 확대를 위한 전공체험 프로그램, 입시안내 프로그램, 모의면접, 정보소외지역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은옥 덕성여대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유형Ⅰ 선정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사업 취지에 맞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확대·조성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