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세종청사 건설현장을 택했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립 사업은 2019년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청사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고, 2020년 4월 착공 시작해 올해 10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립 사업을 통해 중앙행정기관 간 업무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한편, 업무공간과 시민개방공간을 분리, 정부청사의 보안과 시민의 접근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이 청장은 지난 2일 취임식에서도 취임사를 통해 “(행복청의) 정책 방향을 달성하기 위해 ‘안전’을 최상위 가치에 둔 사업을 추진하면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과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