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5일 “올해 상반기까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대통령 제2집무실의 구체적 기능·규모 및 입지 등이 담긴 건립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도 행복도시 주요업무 추진계획’ 브리핑을 열고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추진됨에 따라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행복도시 건설사업 예산은 총 2250억원으로 확정된 상태다. 이 청장은 “올해 하반기 중 제2집무실을 포함한 세종동(S-1생활권)의 마스터플랜 국제설계공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청장은 2023년 업무추진 목표를 ‘미래전략도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으로 정하고, 중점 과제로 △국가기능을 강화한 실질적 행정수도 △사람과 일자리가 모이는 자족성장 거점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 모델도시를 제시했다.
이 청장은 “행정수도로서의 국가적 상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및 도시건설 기본·개발계획을 변경하고 실질적 행정수도에 걸맞은 새로운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행복청도 최초의 설립목적을 뛰어 넘어 실질적 행정수도 건설이라는 국가적·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행복청은 국회 세종의사당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예비타당성 절차 협의 및 총사업비 변경 등 사업착수 절차를 지원한다. 의사당 건립에 따른 주거 및 업무 등의 수요에 대응해 누리동(6-1생활권)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집현동(4-2생활권) 공동캠퍼스는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밭대, 충남대, 충북대 등 1차 입주 대학의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올해 중 1단계 준공하고, 2차 입주대학을 승인한다.
아울러 자율주행 인프라 확충, UAM 도입 추진, 미래형 가로환경 구상 등 미래 모빌리티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는 스마트 실증 공원과 지원 시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해외 행정도시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이 청장은 “인도네시아가 신수도 건설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국내 기업의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집트, 몽골, 탄자니아 등 수도이전을 진행하거나 계획 중인 국가와 협력체계도 확대·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도 행복도시 주요업무 추진계획’ 브리핑을 열고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추진됨에 따라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행복도시 건설사업 예산은 총 2250억원으로 확정된 상태다. 이 청장은 “올해 하반기 중 제2집무실을 포함한 세종동(S-1생활권)의 마스터플랜 국제설계공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청장은 2023년 업무추진 목표를 ‘미래전략도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으로 정하고, 중점 과제로 △국가기능을 강화한 실질적 행정수도 △사람과 일자리가 모이는 자족성장 거점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 모델도시를 제시했다.
행복청은 국회 세종의사당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예비타당성 절차 협의 및 총사업비 변경 등 사업착수 절차를 지원한다. 의사당 건립에 따른 주거 및 업무 등의 수요에 대응해 누리동(6-1생활권)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집현동(4-2생활권) 공동캠퍼스는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밭대, 충남대, 충북대 등 1차 입주 대학의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올해 중 1단계 준공하고, 2차 입주대학을 승인한다.
아울러 자율주행 인프라 확충, UAM 도입 추진, 미래형 가로환경 구상 등 미래 모빌리티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는 스마트 실증 공원과 지원 시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해외 행정도시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이 청장은 “인도네시아가 신수도 건설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국내 기업의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집트, 몽골, 탄자니아 등 수도이전을 진행하거나 계획 중인 국가와 협력체계도 확대·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