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와의 정책협약을 통해 예측 가능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한 이 후보는 “어려운 어르신부터 모시겠다”며 △65세 이상 버스비 무료 △홀로 사는 어르신께 월 10~20만원 지급 △원하는 어르신 치매 안심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이 후보는 “노인회·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며 △노인회관 신축 및 제반시설 개선 △노인회 시·군별 지회 운영비 지원 △경로당 회장, 사무국장 업무추진비 지원 △식사도우미 경비 지원 등을 소개했다.
이 후보는 또 “신바람 나는 경로당이 되도록 하겠다”며 △유튜브채널 ‘강원효(孝)TV’ 노래경연대회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전국대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참여 등을 언급했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대형프로젝트 연계 어르신 소득형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어르신 소득향상 일자리 2배 △바다정원·호수공원·수변공원 등 어르신 잡클러스터 조성 △소득향상형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 빈곤율 감소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노인회관, 양로원, 어린이집, 보육시설 등 복지 현장을 다니면서 힘들고 고단한 삶을 사는 분들과 교사, 사회복지사 분들을 만나면 에너지가 충전된다”며 “정치의 본질은 나와 내 이웃의 아픔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경로당이 ‘복지의 최전선’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운영비, 식사 걱정 없는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노후 준비 부족으로 외로운 어르신들이 혼자 쓸쓸히 우는 일이 없도록 ‘효도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