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로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로는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15원 (29.77%) 오른 224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우리로가 국내 최초로 광자 라이다 수신소자(SSPM)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라이다는 레이저빔이 목표물에 맞고 되돌아 오는 빛으로 거리를 측정해 3차원(3D)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로 자율주행 자동차나 드론, 국방의 감시-정찰, 특수 가스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관련기사애플 "1100억 달러 자사주 매입"…시간외서 주가 급등 하이투자證 "오리온, 견고한 실적·배당상향 20%…주가 동력 확보" 우리로가 개발한 SSPM은 칩 내부에서 광펄스를 최대 수십만배까지 증폭해 신호를 복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시거리도 멀어 항공기를 통한 지형 관측, 자율주행 자동차, 방산시장 및 보안에도 사용할 수 있다. #주가 #주식 #특징주 좋아요1 화나요2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