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사인 제이엠에셋이 전남 순천시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제이엠에셋은 지난 6일 전남 순천시 석현동 소재 '마크원 순천' 모델하우스에서 '이웃사랑 성금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현 제이엠에셋 회장 등 마크원 순천 관계자들과 김좌선 전남 순천시 삼산동장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정현 제이엠에셋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성금 후원에 함께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엠에셋은 현재 전남 순천시 대형 하이엔드 아파트인 마크원 순천의 시행 위탁사를 맡고 있다. 전남 순천시 석현동 2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3개동, 전용면적 112~153㎡ 총 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