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오전 개최한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1b(5세대, 12~13나노급) D램 개발을 포기했다는 것은 루머라며 확실히 선을 그었다.
삼성전자는 "1b D램을 스킵하고 1c(6세대, 11~12나노급)로 간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개척하다 보면 일부 계획 변경도 있을 수 있으며 이 또한 삼성의 로드맵 적용·확장 과정"이라며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그런 과정을 거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