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한국법인 수장으로 장인수 전 인젠트 대표 영입

2022-02-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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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이 국내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 대표직을 거친 장인수 전 인젠트 대표를 한국법인의 수장으로 영입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장인수 전 대표를 신임 베스핀글로벌 한국총괄 대표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장 대표 선임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입지를 더 견고하게 구축하고 클라우드 분야 선도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장 대표는 한국오라클에서 16년간 근무하며 공공, 제조, 통신, 금융 등 분야에서 IT 사업 경험을 쌓았다. 이후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소프트, 티맥스오에스 등 티맥스그룹 주요 관계사와 핸디소프트, 인젠트 등 소프트웨어 기업의 대표를 맡았다. 현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심의위원회 위원장 겸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장 대표는 제15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에 '소프트웨어 유공자 국무총리상' 수상, 2018 데이터 대상의 '데이터 구루' 선정, 2020년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산업포장 수상 이력도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장 대표가 30여년 간 IT업계에 종사한 베테랑으로,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에 대한 비전에 공감해 합류하게 됐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비즈니스를 이끌며 구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베스핀글로벌의 전문성이 더욱 폭넓게 활용돼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성공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 데브옵스, 애자일 방법론, 서비스형소프트웨어 도입이 병행돼야 한다"며 "베스핀글로벌 한국법인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소프트웨어 회사를 경영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장인수 대표를 모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총괄 대표 [사진=베스핀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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