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초속1m 바람 불어 12일 오후 8시 47분께 경북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자암산에서 산불이나 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은 소방관 25명, 안동시 산불진화대 40명, 소방차 11대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4일 오후 6시 53분께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귤암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은 약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1m의 바람이 부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순천시,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본격 가동김보라 안성시장 "산업단지 안정적 전력 공급과 산불 조기 대응 체계 강화할 것" 산림 당국은 이미 날이 어두워져 진화헬기 투입은 어려운 상황이라 전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진화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건조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강원도 정선 #산림 당국 #산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훈 sjsj163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