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서울 1698명 확진...어제보다 119명↑

2021-12-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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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주춤...월요일 증가세 들어서는 듯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숫자다.  

이날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대 1579명보다 119명 많다. 지난 13일 1982명과 비교하면 284명이 적다. 서울의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9일 1908명, 13일 2062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2000명대를 넘어서고, 이달 14일 3166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15일에도 3000명대를 기록했고, 16일에서 18일까지 2000명대, 19일은 1000명대로 내려왔다. 
지난 주말에는 코로나19 검사자 수 감소로 확진자 증가세가 잠시 주춤했지만, 월요일이 되면서 다시 늘어나는 양상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495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최종 집계치는 2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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