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수화학은 이날 오전 10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 (6.84%) 오른 1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해당 공장은 이수화학 온산공장 유휴부지에 내년 9월 완공예정이며, 2022년 4분기부터 가동될 계획이다.
해당 설비는 국내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개발 수요량을 전부 충족할 수 있는 연산 20톤(t) 규모이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연구소에서 제조된 황화리튬 샘플은 기존 시약 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고객사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이수화학만의 기술력으로 높은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고체 전해질 원료의 대량 생산이 가능한 만큼, 전고체 배터리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