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요시모토(吉本)흥업 홀딩스는 13일, 중국 상하이(上海)시에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엔터테인먼트 인재 발굴 및 육성작업에 나선다.
3월에 설립된 상하이 요시모토(上海吉有喜本文化芸術伝播)는 중일 양국의 연예인 발굴 및 육성사업을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한편,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통해 일본의 농수산품 등의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