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스페인어, 프랑스어 서비스에 이어 독일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먼저 국내와 영어권에서 발굴한 콘텐츠 중 서구권에서 인기가 좋은 20여개 작품을 독일어로 번역해 현지 사용자들에게 선보였다. 한국 작품인 ‘여신강림’, ‘재혼황후’, ‘전지적 독자 시점’, ‘더 복서’와 미국 작품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와 ‘언오디너리(Unordinary)’ 등이 독일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이번 독일어 버전에서는 출시와 함께 유료 기능도 도입했다. 기존에는 해외 진출 초기에 무료 서비스만을 선보인 뒤 유료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전역에 웹툰 생태계를 만들어오면서 한 지역의 콘텐츠가 다른 지역으로 연결되는 크로스보더 플랫폼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독일 독자들도 네이버웹툰의 다양한 작품들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사용자들도 독일 언어권의 작품들을 곧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웹툰이 독일에서도 문화 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지 창작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독일의 만화 시장 규모(예상)는 4억1000만 달러(약 4622억원)로, 유럽에서는 가장 크고, 전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크다.
네이버웹툰은 먼저 국내와 영어권에서 발굴한 콘텐츠 중 서구권에서 인기가 좋은 20여개 작품을 독일어로 번역해 현지 사용자들에게 선보였다. 한국 작품인 ‘여신강림’, ‘재혼황후’, ‘전지적 독자 시점’, ‘더 복서’와 미국 작품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와 ‘언오디너리(Unordinary)’ 등이 독일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이번 독일어 버전에서는 출시와 함께 유료 기능도 도입했다. 기존에는 해외 진출 초기에 무료 서비스만을 선보인 뒤 유료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전역에 웹툰 생태계를 만들어오면서 한 지역의 콘텐츠가 다른 지역으로 연결되는 크로스보더 플랫폼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독일 독자들도 네이버웹툰의 다양한 작품들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사용자들도 독일 언어권의 작품들을 곧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웹툰이 독일에서도 문화 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지 창작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