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태환경부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14차 5개년계획(~ 2025 년)의 대기오염 개선목표를 밝혔다. 전국 지급시(地級市) 이상 도시의 1m³당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를 10% 절감한다.
2월 25일에 개최된 정례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직전 5개년계획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도시는 15% 절감을 목표로 한다. 생태환경부 측정기준에서 대기질이 '우량'인 일수가 전체에 차지하는 비율은 2020년의 87.0%에서 87.5%로 상향한다.
지난해 말까지 실현을 목표로 한 대기오염대책의 종합계획인 '파란 하늘을 지키는 전투'(2018~2020년)와 제13차 5개년계획(2016~2020년)의 환경개선 목표에 대해서는 "원만하게 종료됐다"고 총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