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회의원, 건보 부산 사하지사 ‘신축사옥현장’ 방문…"안전 최우선" 강조

건보공단 부산사하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조경태 국회의원이 지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건보공단 부산 사하지사 제공]

조경태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사하 을)이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 일일명예지사장을 체험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 의원은 현재 공사가 한창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하지사 신축 사옥현장을 방문해, 무사고 안전을 강조했다.

유영인 건보 부산사하지사장(우)이 조경태 국회의원(좌)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보공단 부산사하지사 제공]

또 조경태 의원은 이날 오전,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 공단의 주요업무를 직접 체험하면서, 병원비 걱정없는 든든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민들 민원을 청취, 해결하기도 했다.

이어, 조 의원은 지사 신축현장을 둘러보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이에 유영인 지사장은 "지사와 공단 지역 본부간 교차 안전 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전개하고 있다. 또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출입자들이 마스크 착용과 안전모 착용 등을 하면서, 현재까지 무사고 무재해 공사 중"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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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영인 지사장은 "지사 및 고객센터 이전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센터 공간이 조성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조경태 의원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셔서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보험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건강보험 하나로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