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이달 분양

대구 오페라 스위첸 부감조감도[사진 = KCC건설]

KCC건설이 선보이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이 이달 중 분양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55-2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854가구·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 등이다. 

단지는 대구 북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으로 설계됐다. 상반기 KCC건설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됐다.

주변에 다수의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3호선 북구청역, 1호선 대구역 등도 가깝다. 2023년 경부선 개통이 예정됐다.

관련기사

• 매출원가 천정부지로 치솟자... 중견건설사 영업이익 '뚝'
• 진화된 '스마트 안전관리' 도입한 KCC건설…시스템 고도화에 박차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야외공간과 연결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비욘드 컬처센터'를 장점으로 꼽는다.

비욘드 컬처센터는 △다이나믹 스포츠 커뮤니티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 △하이엔드컬처 커뮤니티 등으로 이뤄진다.

다이나믹 스포츠 커뮤니티에는 GX룸, 필라테스룸, 대구 최초로 피트니스 센터와 연계된 외부 테라스 러닝 트랙 등이 도입된다.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에는 아이들을 위한 야외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키즈클럽과 맘스카페가 연계돼 있고, 단지 내 물놀이가 가능한 캠핑 워터파크도 들어선다.

하이엔드 컬처 커뮤니티에는 반려동물 전용 펫그라운드가 대구 최초로 조성된다. 이 밖에도 지하에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존을 겸비한 실내골프장, 냉·온탕 및 건식사우나가 설치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385-1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