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는 최우식이 '써니사이드업' 요구를 받고 모닝 브런치 만들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최우식에게 "노른자를 살짝 익혀달라"고 부탁했고, 박서준은 최우식에게 "나도 써니사이드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써니사이드업은 반숙 계란프라이를 뜻한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마마무 멤버 화사가 '써니사이드업'을 올린 짜장라면 먹방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연진들의 설명에 기안84는 "반숙이라고 하면 되는데 왜 써니사이드업이라고 하냐"고 쿨한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