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에 함께 삼계탕 먹고 싶은 스타 1위는? 강다니엘→지민→박보검 등

2020-07-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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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강다니엘이 초복날 함께 삼계탕 먹고 싶은 스타 1위로 꼽혔다.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2만 256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실시한 '초복날 함께 삼계탕 먹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에서 강다니엘이 1위(45.7%)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로 결성된 '워너원'에서 센터를 맡으면서 '국민센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강다니엘에 이어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2위(42.8%)로 선정됐으며, 박보검(10.6%)과 공유(0.5%)가 뒤를 이었다.

차길영 세븐에듀&차수학 대표는 강다니엘이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강다니엘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과 보는 사람을 웃음 짓게 만드는 매력이 1위 비결인거 같다"고 했다.

한편 복날은 몸보신하며 더위를 이겨내는 날로, 초복과 중복, 말복으로 나뉜다. 복날은 주로 삼계탕 등을 먹으며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는 전통적인 절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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