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해 진상규명키로 고 박원순 서울시장 유골함과 영정을 든 유족들이 13일 오후 경남 창녕군 박 시장 생가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15일 고(故)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를 차분하게 지켜봐야 할 때”라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와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여성단체와 인권전문가, 법률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관련기사"스카이브릿지는 안 돼"…서울시 반대에 '정비사업 고급화' 제동 걸리나2억 들였는데 결국 사라진다…한강 공원 '괴물' 철거 #박원순 합동조사단 #서울시 조사단 #청와대 박원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