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와 태국 양국은 국경이동 재개를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선 서북부 반테아이메안체이주의 검문소 개방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2일 이같이 전했다.
캄보디아의 오크 소폰 주 태국대사와 태국-캄보디아 비지니스 평의회(TBCC) 대표, 태국 실업가 등이 주 태국 캄보디아대사관에서 이동 자유화에 관한 협의를 개최했다.
포이펫 검문소 개방에 대해서는 지난달에도 양국 지자체장간에 협의를 가졌으나, 태국측이 이동금지조치의 유지를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