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에어솔루션기업 네오에스티지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환경 및 건강에 해로운 산성가스를 제거하기 위해 ‘산성가스흡착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허는 1㎜의 1000분의 1인 미크론(μ) 크기의 작은 과립으로 구성된 산성가스 제거용 공기 정화 흡착제 제조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특허기술에서 개발된 산성가스흡착제는 미크론 단위의 미세한 과립으로 유체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오염된 공기와의 접촉면을 증가시키는 등 향상된 성능과 내구성을 지녔다.
연구 결과는 네오에스티지-KIST 공동 특허 출원으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기술을 이전해 사업화 단계를 밟고 있다.
네오에스티지 손영환 대표는 “그동안 환경오염 및 각종 질병의 주범인 산성가스를 제거하는 공기정화제 개발에 주력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