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를 전개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국제 친환경 기준 'GRP' 우수등급(AA)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가이드라인(GRP)’은 플라스틱 저감, 해양생태계 보호 및 기후변화대응 등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글로벌 환경 가이드라인이다. UN의 주요 환경 협약 및 정상회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수립되었으며, 전세계 300개 기업들을 분석한 후 발표하게 된다.
GRP는 패션을 포함한 6개 산업군의 환경 성과를 평가하며, 상위 40% 기업들은 세부 기준에 따라 4등급의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된다. 에프알엘코리아는 패션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 및 친환경 활동을 인정받아 SPA 브랜드 중 유일하게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은 ‘지속가능성’을 패션업계만의 이슈가 아닌, 범세계적인 차원의 사회 아젠다로 지정하고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친환경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생산 과정에서 물 사용량을 최대 99%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패션업계 헌장’에도 서명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85%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상품 패키지에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를 변경하고 있으며, 일회용 쇼핑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면 100%로 만든 ‘오리지널 에코 프렌들리 백’을 판매하고 있다.
에프알엘코리아 관계자는 “‘옷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기업 이념 아래, ‘라이프웨어(LifeWear)’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인 환경 보호를 위해 소재부터 물류, 판매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전 과정에 걸쳐 노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ㅁ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가이드라인(GRP)’은 플라스틱 저감, 해양생태계 보호 및 기후변화대응 등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글로벌 환경 가이드라인이다. UN의 주요 환경 협약 및 정상회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수립되었으며, 전세계 300개 기업들을 분석한 후 발표하게 된다.
에프알엘코리아 관계자는 “‘옷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기업 이념 아래, ‘라이프웨어(LifeWear)’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인 환경 보호를 위해 소재부터 물류, 판매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전 과정에 걸쳐 노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