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실종' 30대 한국인 소재 보름만에 확인…"신변 이상 無"

2024-05-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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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한국인 여행객 남성의 소재가 15일 만에 파악됐다.

    다만 가족의 요청에 따라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사관은 지난 17일쯤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한 김씨가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19일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대사관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며 소재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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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한국인 여행객 남성의 소재가 15일 만에 파악됐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4일(현지시간) 제보자를 통해 실종자 김모(30)씨의 소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은 김씨의 신체에 이상이 없으며 사안에 특이점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족의 요청에 따라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사관은 지난 17일쯤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한 김씨가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19일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대사관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며 소재 파악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위치한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위치한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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