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초대형 방사포에 240㎜ 방사포 발사 후 일주일 만 북한이 9일 미상 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 지난 2일 초대형 방사포에 240㎜ 방사포 수발 '섞어 쏘기'를 한 후 일주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북한 함경남도 선덕일대에서 복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발사체 3발을 포착했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일 오후 12시 37분께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방향으로 비행거리 약 240㎞, 고도 약 35㎞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해당 발사체를 방사탄이라고 주장했다. 관련기사"정경두 장관이 말한 희생과 헌신에 돈 걱정도 포함된 것일까요" "신천지 이만희는 되는데···" 6.25참전 인정받는데 65년 당시 합참은 북한이 지난달 28일 실시한 합동타격훈련의 연장선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3일 조선중앙통신이 누리집에 공개한 방사포 발사 장면. 이동식발사대(TEL)에 탑재된 발사관 1개에서 발사체가 화염을 뿜으며 치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사포 #북한 #합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