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4월 1일부터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무급휴직을 시행한다'고 밝힌 데 대해 정부가 28일 오후 입장을 발표한다.
외교부는 이날 "오늘 오후 3시 30분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가 청사 2층 브리핑실에서 방위비 협상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주한미군이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에 대해 오늘 사전 통보한 데 대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주한미군은 이날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체결되지 않고, 협정의 공백 사태가 지속하고 있다.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4월 1일부터 시행될 수 있는 무급휴직에 대해 30일 전 사전 통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늘 오후 3시 30분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가 청사 2층 브리핑실에서 방위비 협상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주한미군이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에 대해 오늘 사전 통보한 데 대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주한미군은 이날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체결되지 않고, 협정의 공백 사태가 지속하고 있다.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4월 1일부터 시행될 수 있는 무급휴직에 대해 30일 전 사전 통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