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군입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장윤정 기자 2020-02-24 15:16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군입대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사진= 방탄소년단 유튜브 기자간담회 생중계 영상 캡처]

방탄소년단은 24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맵 오브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멤버 진이 올해 군입대 한다. 군입대에 대한 생각과 입대 이후 어떤 모습으로 활동할 예정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멤버 진은 “군입대 관련해서는 많은분들이 궁금해할 것 같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데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생각이다. 어떤 결정이 되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최초로 타이틀곡 ‘ON’의 무대를 공개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