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후 2시 정부오송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 앞서 한 언론이 수원에서 코로나가 의심되는 40대 환자가 사망했다는 보도를 하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해당 환자의 사망 원인은 뇌졸중으로 추정된다”며 “오전 10시 30분경 경기도에서 검체를 받아 검사한 결과, 오후 1시 30분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부적인 상황을 확인해야 하지만, 뇌졸중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