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의 궁극이 대동사회로의 복귀에 있다는 이론을 처음 제기했던 안 교수는, 이 책을 통해서 최고의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다년간의 연구 성과물을 바탕으로 그토록 해석이 까다로운‘[도덕경’을 완벽하게 현대적으로 해석한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에 있다.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정치인들은 물론, 리더의 자리에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지금 이 시점, 리더 자신과 리더를 따르는 이들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통합의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절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