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는 “금일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없으나 증상이 나타난 유증상자가 다수 신고돼 집계 중”이라며 “추후 정리한 통계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20일 발생한 첫번째 환자(35세 여성, 중국인)와 24일 두 번째 환자(55세 남성, 한국인), 26일 세 번째 환자(54세 남성, 한국인), 27일 네 번째 환자(55세 남성, 한국인) 등 4명은 계속 치료 중에 있다.
앞서 대책본부는 28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 증상을 보인 유증상자 116명 중 97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모두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15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며, 능동감시 등 관리하고 있는 대상자는 총 369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