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며,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예산 18억2700만원 가운데 절반이 투입된다.
참여자는 자전거 재활용센터 운영, 성남시민농원 조성, 낙엽 퇴비화, 마을 텃밭·꽃길·화단 조성, 탄천 생태습지 관리, 생물서식처 조성 등 28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64세는 주 30시간(하루 6시간) 근로에 일당 5만1540원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근로에 일당 2만577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지급하며, 4대 의무보험이 가입된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기한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 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한편 시는 가구주 여부, 부양가족 수, 가구소득, 재산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내달 26일 개별로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