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건축 등 안전관리분야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시설을 선정,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장애인 복지시설 등 27개소에 대해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6개월여 동안 1·2차 교차점검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을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전날 진행된 수여식으로 시설안전인증 수여기관은 롯데백화점 안산점, 롯데마트 안산점, 홈플러스 고잔점, 세화병원, 단원병원, 이마트 고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 등 총 7개소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