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는 박진우와 김정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우는 김정원을 위해 미역국을 끓이고, 목걸이 선물을 준비하는 다정한 면모를 선보였다. 선물을 받은 김정원은 "오빠는 말로 표현을 하지 않는다"라고 진심을 물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박진우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2004년 인기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수상한 장모'에 출연해 중장년층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정원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스카이TV아나운서와 YTN기상캐스터 출신이다. 현재 청담동에서 독립서점 '언어의 정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김정원은 프리랜서 강연자로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