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권과 충남 환황해권 12곳 지자체 미세먼지 공동대응

2019-12-10 15:02
  • 글자크기 설정

평택시청에서 협의체 구성 협약식 가져

왼쪽부터 이용록 충남 홍성부군수, 맹정호 서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엄태준 경기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경기 남부권과 충남 환황해권 12곳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미세먼지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들 기관은 10일 경기 평택시청에서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해결을 위해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지방자치단체는 경기 남부권에 평택시, 화성시, 이천시, 오산시, 안성시, 여주시와 충남 환황해권에 당진시, 보령시, 서산시,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 등 12곳 기초지방자치단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미세먼지 원인 도출 △미세먼지 저감 공동대응 △시민소통 △정부건의 △사업추진 △정보공유 등이다.

협약은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의 제안을 통해 올해 9월 경기남부 6곳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맺었고, 충남 환항해권 지방자치단체까지 동참하게 됐다.

협의체는 실무협의를 거쳐 다음달께 환경부장관 면담을 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