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수는 거래소가 시장의 다양한 투자전략 수요에 부응하고자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장 리츠를 포함해 시장에서 처음으로 만든 리츠형 지수다.
이 지수는 배당률이 높은 리츠, 인프라 종목과 배당 투자 및 시장흐름 추종에 적합한 우선주를 혼합해 총 12종목으로 구성됐다. 시총 규모는 1000억원 이상이고, 일평균거래대금은 1억원 이상인 종목으로 구성해 상품성 및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지수는 리츠의 성과를 잘 반영하도록 리츠 인프라 그룹과 우선주 그룹으로 나눠 지수 내 편입 비중을 각각 70%, 30%로 조정했다.
한국거래소는 “리츠 인프라․우선주 혼합지수를 활용한 ETP상품을 통해 리츠 종목의 분산투자를 도모하고, 최근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배당형 테마 투자 수요를 맞출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테마형 지수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