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 ‘감염안심ZONE’ 프로젝트는 입소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인식을 개선하고 감염병 발생 시 적절한 조치로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감염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지역본부가 전국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요양시설 종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감염관리 매뉴얼 및 리플릿을 대구광역시 의사회와 협업해 발간 배포하고 참여시설 종사자 교육, 요양시설 감염관리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해 모범기관으로 선정된 53개 기관에 ‘감염안심ZONE’ 현판을 수여했다.
건보공단 김대용 본부장은 “감염예방 사업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