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군 제공] 2천800t급 해군 신형 호위함인 서울함(FFG-Ⅱ)의 진수식이 11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다. 서울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는 울산급 배치(Batch)-Ⅱ사업의 3번 함이다. 2020년대 초까지 배치-Ⅱ급 신형 호위함이 계속 건조된다.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에 2천800t급인 서울함은 5인치 함포와 근접방어무기체계,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등으로 무장했고 해상작전 헬기 1대도 탑재할 수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