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재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재은은 조영구의 외박을 폭로하며 "스케줄 때문에 집에 오는 시간이 항상 밤 아니면 새벽이다”라며 "스치는 바람 같은 존재다. 못 볼 때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구는 1967년생으로 올해 53세다. 1994년 SBS공채MC 1기로 입사해 '한밤의TV연예'에서 19년간 최장수 리포터로 활동하는 등 방송가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영구·신재은은 11살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2007년 결혼에 현재까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아들 조정우 군은 영재 판정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