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30만보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30만보 챌린지는 임직원이 한 달 동안 매일 만보를 걷고 사내 SNS '두잉두잉'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이벤트다. 해당 기간 동안 임직원 500여 명이 참가하고, 사내 SNS에는 7000여 개 게시글이 올라왔다.
참가 방법도 다양했다. 점심시간에 동료와 산책하거나 휴일 부모님 농사 돕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만보를 걸었다. 에스원 중국법인 강연 대리는 중국에서 유행하는 광장무를 통해 이색적인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업의 특성상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직원이 밝고 건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건강지키기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