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같은 기간 3800억4600만원으로, 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6.6% 감소한 73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유한양행은 신약 기수수출을 통한 계약금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3분기에 반영된 기술수출 계약금은 총 76억원으로, 얀센 18억원, 베링거인겔하임 42억원, 길리어드사이언스 16억원 등이 포함됐다.
의약품 사업의 경우 전문의약품(ETC) 매출이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1% 감소했다. 생활건강사업(생활용품)은 13.3% 증가했으며, 수출은 19.8% 줄어든 444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