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3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9년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장애경제인의 사기를 북돋고 장애인의 창업 및 장애인기업의 경제활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도약하는 오늘, 발전하는 내일’이란 슬로건 아래 전국의 장애경제인, 표창 수상자 및 가족, 장애인기업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 장애경제인 및 장애인기업 지원 유공자에 대한 정부 표창 24점이 수여됐다
엔티코리아는 폴리프로필렌 등 직물 제조회사로 2009년 창업해 지난해 매출 92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장애인 12명(장애인 고용률 44.4%)을 고용해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티에스티는 장애인 고객 맞춤형 기계·기구 제작업체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지난해 2017년 대비 매출액은 73%, 수출은 50% 증가한 성과를 이뤄낸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우수 장애인기업 제품 전시, 장애인기업 제품 공공구매 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일반 참가자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에게 장애인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재홍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물리적, 정신적 장애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활동을 열정적으로 해온 장애경제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과 장애인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장애경제인의 사기를 북돋고 장애인의 창업 및 장애인기업의 경제활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엔티코리아는 폴리프로필렌 등 직물 제조회사로 2009년 창업해 지난해 매출 92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장애인 12명(장애인 고용률 44.4%)을 고용해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티에스티는 장애인 고객 맞춤형 기계·기구 제작업체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지난해 2017년 대비 매출액은 73%, 수출은 50% 증가한 성과를 이뤄낸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우수 장애인기업 제품 전시, 장애인기업 제품 공공구매 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일반 참가자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에게 장애인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재홍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물리적, 정신적 장애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활동을 열정적으로 해온 장애경제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과 장애인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