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 이상엽이 첫 번째 정착지인 알혼섬을 떠나 예카테린부르크 행 열차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여행 후발대로 참여한 이상엽은 첫 열차 탑승으로 기분 좋은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선배들은 이상엽이 열차 여행에 금방 적응할 수 있게 속성 과외를 펼쳤다고.
앞서 칸막이가 없는 3등석에서 담요 한 장으로 옷 갈아입는 방법을 연구했던 고규필은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빅재미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베리아 선발대'는 낯선 여행의 선체험 답사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